영화 데이비드 게일 (The Life Of David Gale, 2003)을 보고

내가 명작으로 손에 꼽는 영화다

영화에서 주연 

데이빗 게일은 대학에서 철학과 교수로 자리잡고 있다

교수와 동시에 사형제도 폐지운동단체인 데스워치의 회원이기도 한 주인공은

파티에서 자신이 가르치던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 

빵에들어가고 

무혐의로 다시 풀리긴하지만

그 동안에 쌓아뒀던 명성은 이미 무너진지 오래였나보다

가족, 직장 모두 버림받은 주인공은

자신이 활동하던 단체 데스워치에서 

그나마 안착한 삶을 보내게 되던 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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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스워치의 회장 콘스탄스와 유일한 친구인 주인공은

어느날 콘스탄스가 백혈병을 앓고있다는 소리에

충격을 받게되고

그와 동시에 콘스탄스가 살아생전 마지막으로 하는 부탁을

안들어 줄 수가 없었다

콘스탄스의 소원은 한번 관계를 맺는것이였고

주인공 데이빗게일은 멘붕에 빠져있다가 

오케이 하고 들어줬다 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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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스탄스가 성폭행 당한 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됨과 동시에

부검결과에서도 2억마리의 정자들이 모두 데이빗게일의 새끼들인게 

밝혀지자

데이빗게일은 살해범으로 다시 잡히게 된다 

ㅠㅠ 기구한 인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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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년동안 빵에 있다가

사형집행일을 6일정도 앞두고

주인공은 변호사를 통해 인터뷰를 요청하게된다

그게 

타이타닉에서 잭..!잭!! 을 외치던 케이트 윈슬렛이다

주인공이 요청한 사람은 빗시블룸!

빗시블룸에게 인터뷰 요청을 한 것만으로도 

세간에선 이슈가 되었고

빗시블룸은 하 드러운놈이 나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다니

약간 이런식으로 처음엔 대했으나

나중에는 으앙 이사람 살려내야돼 

이사람은 죄가없어!를 어필하며

열심히 뛰어다니기 바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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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시블룸(케이트 윈슬렛)이 열심히 발품을 팔고 

무죄입증!! ㄱㄱㄱ!!

를 외쳤고

스포가 될까봐 아무말도 못할거같다 .. 

아무튼 내 손에 꼽는 명작이다

케이트 윈슬렛 넘 이뻐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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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던간에 

이 영화를 보고싶은 사람들은 

중간에 지루할 수 있는 타임이 있지만

그 부분은 잊어버리는게 좋다

마지막에 펑 하고 머리가 터지는 기분이 들 것이다 .

내가 그랬으니까!!